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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나흘 전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고전했던 펜웨이파크의 보스턴이었다. 류현진은 당시 5이닝 8안타(1홈런)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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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앞선 1회말 가볍게 삼자범퇴로 시작한 플렉센은 4-0의 리드 속에서 2회말에도 안타 1개를 내줬지만 이후 범타로 끝냈다. 3회말은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던 플렉센은 4회말 안타와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4번 젠더 보가츠를 좌익수 플라이, 5번 라파엘 디버스를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5,6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끝낸 플렉센은 7회말 첫 실점을 했다. 2사후 디버스와 마윈 곤잘레스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1점을 내준 것. 마지막 보비 달벡을 내야 땅볼로 잡고 자신의 피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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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센은 지난해 두산에서 8승4패 평균자책점 3.01으로 평범한 기록을 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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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한 첫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588일만에 메이저리그 승리를 거뒀던 플렉센은 21일만에 강타선 보스턴을 상대로 두번째 승리를 거두면서 더 밝은 시즌을 기대케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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