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에게 기회가 왔다.
아스널은 지난 겨울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임대로 데려왔다. 창의성 부재로 고생하던 아스널은 외데가르드의 가세로 고민을 완전히 씻었다. 아스널은 곧바로 외데가르드 완전이적 추진하고 나섰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며 입맛만 다시고 있었다.
하지만 기류가 바뀌었다. 24일(한국시각) 독일 빌트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널에 외데가르드 영입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물론 싼 가격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킬리앙 음바페, 엘링 홀란드 등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들을 위해서는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 마련을 위해 주축 선수들을 보내야 하는 상황. 아스널의 열렬한 구애를 받고 있는 외데고르드의 방출을 고려 중이다.
하지만 역시 재정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인 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의 요구조건을 맞춰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빌트는 레알 마드리드가 여전히 높은 금액을 고수 중이라고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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