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스널 출신 세계적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페네르바체)이 날카로운 SNS 글로 리그컵 결승에서 맨시티에 0대1로 패한 토트넘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고 영국 매체 풋볼런던이 보도했다.
토트넘은 26일 새벽(한국시각) 벌어진 맨시티와의 리그컵 결승에서 0대1로 졌다. 토트넘은 줄곧 수비를 했고, 맨시티가 공격적으로 몰아친 끝에 한골차로 정상에 올랐다. 토트넘은 이렇다할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토트넘 공격의 중심 손흥민과 케인은 고립됐다. 손흥민은 패배 이후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보였다.
아스널 출신으로 현재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는 외질은 경기 후 자신의 SNS에 '리그컵 결승, 먼지만 남았다'고 적었다. 풋볼런던은 전 아스널 소속 외질이 맨시티에 패한 토트넘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고 문지른 것과 같다고 의미를 부였다. 토트넘은 아스널의 라이벌 팀이다. 외질은 아스널에서 7시즌여를 뛰었다. 외질의 코멘트에는 수천개의 댓글이 달렸다. 반응은 매우 다양했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아직까지 우승 트로피가 없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직전 사우스햄턴과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임시 감독 라이언 메이슨을 지명했고, 그는 사우스햄턴전에서 2대1 역전승했지만, 거함 맨시티 상대로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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