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서 삼성으로 이적 후 첫 출전. 부상으로 늦어졌다. 애타는 기다림 속 빠르게 회복한 오재일이 푸른 유니폼을 입고 정규 시즌 첫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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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허삼영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브리핑에서 "경기감각만 걱정될 뿐 기술적인 부분은 문제가 안된다"며 1군 콜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를 했고, 1군에서 올라와 적응해 나가야 하는 부분은 있다"고 과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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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3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도 조율했다. 0.429(7타수3안타)의 타율에 2타점, 4사구 2개. 선발 출전한 2경기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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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공 적응을 마칠 경우 구자욱 피렐라 강민호 등 최근 뜨거운 주축타자들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 오재일 최채흥 등 투-타 핵심 선수 없이도 3위를 달리며 시즌 초 승승장구 하고 있는 사자 군단. 야심차게 영입한 승부카드 오재일이 드디어 가동을 시작했다. 거침 없는 상승세가 이어질 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