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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온통 피투성이가 된 방 바닥에 손목을 훼손한 상태인 권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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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정신병원 가보라고? 10년을 넘게 다녔다. 내가 왜 미쳤는데. 너네가 내로 살아보길 했나. 뭘 안다고 맨날 짓밟고 찢는데. 열심히 살았고 바보같이 살았다"며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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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에서 전문의는 "환자는 2016년 2월27일부터 2018년 3월20일까지 심한 우울감, 감정의 기복, 불안, 초조, 불면, 자살사고 등의 증상이 지속되어서 상기 진단하에 본원에서 약물치료및 면담치료를 하였음. 환자는 본원 치료 당시 가수 그룹 활동을 하였고 리더인 사람으로부터의 괴롭힘과 언어적 폭력으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반복적으로 나타냈고, 이로인한 증상의 악화와 재발을 지속하였음. 환자는 현재 타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하고 있으나 자살시도와 공황 발작이 지속되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됨"이라고 권민아의 심각한 상황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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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권민아는 "부산에 살던 학창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활이 힘들었다. 중학교 다닐 때 선배들에게 맥주병으로 맞고 싸우고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백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마음의 병을 털어놓았다.
이하 권민아 SNS 전문
왜 더럽나 또 비위상하나 너거 한마디 한마디에 나는 이렇게 푼다
아 자살쇼? 동정심 얻을라고 하는 짓 거리라고 했제 동정심이라도 줘봐봐
정신병원 가보라고? 10년을 넘게 다녔다 내가 왜 미쳤는데 너네가 내로 살아보길 했나 뭘 안다고 맨날 짓밟고 찢는데 열심히 살았고 바보같이 살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