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부상을 털고 복귀 채비를 갖춘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최지만이 경기에 나설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 탬파베이의 대체 훈련지에서 훈련을 했고, 주말에는 탬파베이 선수단과 같이 훈련을 할 것"이라며 "이후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더럼 불스에서 실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트리플A 개막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며 "30~35타석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리플A 개막전은 5월 4일이다.
최지만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무릎 통증으로 고전하다 개막 직전인 3월 말 무릎 관절 내 연골 조각과 반월판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당시 구단은 5월 초 복귀를 예상했고, 최지만도 이에 맞춰서 재활을 진행했다.
최지만은 지난해 42경기에 나와 타율 2할3푼, 3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눈에 보이는 타격 성적은 화려하지 않지만, 수비와 벤치 분위기를 이끌면서 지난해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를 함께 했다.
MLB.com은 "탬파베이는 올해 라인업의 큰 부분이 될 최지만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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