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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인상 이외에 1년에 2번, 상·하반기에 나눠 지급하던 성과급 재원은 각각 2%씩 총 4%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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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달 초 업계 맏형 격인 삼성SDS가 직원 기본 인상률을 3.3%~6.5%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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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평균 인상률을 발표하지 않지만 작년보다 높은 수준의 상당한 인상안을 지난달 지급분부터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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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게임 업계에서 시작된 연봉 인상 바람이 인터넷 업계를 흔들고 지나간 뒤 과거 SI(시스템통합) 업종으로 불리우던 대기업 계열 IT서비스 업체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때문에 이른바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로 묶이는 선두권 IT 업계도 직원 보상 강화 요구를 외면할 수 없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개발자 수요가 높아진 상황에서 SI업계도 이전과 같은 이미지로는 빠져나가는 인력을 지키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