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021년 개막 후 한 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누굴까.
데이비드 뷰캐넌(삼성)과 애런 알테어(NC)가 2년 차를 화끈하게 시작하고 있다. KBO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으로 2021년 첫 '쉘힐릭스플레이어 랭킹'에서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온 뷰캐넌은 첫 해 27경기 15승 7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며 삼성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났다.
2년 차. 뷰캐넌은 더욱 위력적인 모습을 뽐냈다. 4월 5경기에 나와 4승1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 출발을 했다.
개막전인 4월 3일 키움전에서 5⅔이닝 5실점(4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지만, 이후 꾸준히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15일 한화전에서는 완봉승을 거뒀다.
이닝 소화 1위(32⅔이닝), 탈삼진 1위(34개)로 4월 최고의 투수로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 27일 현재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는 1.83으로 투·타 통틀어 전체 1위다.
타자는 NC 다이노스 애런 알테어의 활약이 눈부시다. 알테어는 지난해 타율 2할7푼8리 31홈런 108타점 22도루를 기록하면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통합우승 중심에 섰다.
호타준족에 일발 장타력까지 갖춘 알테어는 올 시즌에도 매섭게 방망이를 돌리고 있다. 홈런 1위(9개), 타점 2위(21타점), 타율 7위(0.351)로 정확성과 파워를 동시에 뽐냈다. 지난에 '팔테어(8번타자+알테어)'로 타선 후방 지원을 했다면, 올해는 5번타자로 배치돼 팀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세부 지표에서도 알테어의 활약은 독보적이다. 출루율(0.402)과 장타율(0.784) 1위로 OPS(출루율+장타율)가 1.186에 달한다.
개막 첫 경기인 4일 LG전부터 8경기 연속 안타를 치면서 예열을 마쳤고, 지난 25일 두산전에서는 홈런 한 방 포함 4안타로 활약하며 물오른 타격 감각을 뽐냈다. WAR은 1.44로 뷰캐넌에 이어 2위, 타자 중에서는 전체 1위다.
3위는 토종 선발 투수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원태인(삼성)이다. 원태인은 4경기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하면서 국내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WAR 1.41을 기록했다.
리그 2위(12승 9패)를 달리며 '명가 부활'을 노리고 있는 삼성은 뷰캐넌와 원태인 뿐 아니라 외야수 구자욱(8위·WAR 1.12),포수 강민호(10위·WAR 1.09)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WAR 4위와 5위는 두산 베어스의 선발 듀오 조쉬 로켓(1.41)과 최원준(1.26)이 위치했고, 6위는 KIA의 새로운 마무리 2년 차 정해영(WAR 1.23)이 이었다. 7위는 평균자책점 1위(1.17)을 달리고 있는 LG 수아레즈(WAR 1.20), 9위는 '미스터 스리런' 한화 노시환(WAR 1.10)이 차지했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한국쉘)는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가장 객관적인 평가지표 중 하나인 WAR을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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