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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스마트폰 등 가까운 거리에 놓인 물건을 오랜 시간 집중해서 보면 초점을 조절하는 근육에 피로가 쌓여 시력이 나빠진다. 게다가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청색광(블루라이트)은 망막 기관에 산화를 일으켜 노안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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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로, 시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프랭클린 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의 경우 시각 능력이 무려 12.1%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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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 '영양연구저널(Nutrition Research)'에 실린 논문을 보면, 29~70세 성인의 혈청 내 루테인과 지아잔틴 비율을 살펴본 결과 여성은 5.3대 1, 남성은 4.5대 1로 평균 5대 1의 비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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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안심하고 섭취하기 위해선 캡슐제로 무엇이 쓰였는지도 눈여겨봐야 한다. 소나 돼지의 가죽을 원료로 하는 동물성 캡슐제는 가공 과정에서 털 제거 등을 이유로 화학약품이 이용될 수 있어 안전성이 떨어진다. 이와 달리 홍조류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캡슐제는 이런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식물성 캡슐제로 된 제품을 먹는 것이 권장된다.
현재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이 5대 1을 따르고 함량이 24mg이며 식물성 캡슐이 쓰인 루테인지아잔틴 눈영양제는 '뉴트리코어', '닥터린', '더작', '바디닥터스' 등 몇몇 건강식품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다.
최근 노안 발병이 빨라지고 있다.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 등에 노출돼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눈은 한번 나빠지면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눈 관리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며 노안 예방을 위해선 평소 루테인지아잔틴 영양제를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