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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의 한 시대를 호령했던 LG 이병규 타격 코치는 언제나 선수들보다 일찍 훈련장에 도착해 가장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다.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그는 네 시간 전 훈련장에 나와 배팅볼 케이지를 설치하고 안전장비를 점검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타자들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게 그의 주 임무다
훈련에 필요한 공이나 각종 장비들을 챙기는 일도 그의 몫이다.
선수들이 배팅볼을 치기 시작하면 날카로운 시선을 가동하며 케이지 주변을 맴돈다.
좌타자 또는 우타자에 따라 모든 각도의 타격자세를 분석하기 위해서다.
배팅볼 타격을 마치고 케이지를 나온 선수들은 이병규 코치 앞에 선다. 그 자리에서 자신이 보완할 점에 대해 이병규 코치의 조언을 듣고 자세 교정에 들어간다.
이병규 코치는 꾸준한 활약으로 '적토마' 라 불리며 LG의 심장으로 뛰었던 타자다.
리그에서 17년 동안 1741경기에 출전하며 통산 타율 0.311을 기록하고 홈런 161개와 2루타를 371개 때려낸 호타준족의 대명사다.
LG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거뒀지만 유독 우승반지와는 인연이 없었다.
올해는 LG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이병규 코치는 자신이 현역 시절 이루지 못한 우승 반지의 꿈을 후배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오늘도 달리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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