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여행에 스태프가 만들어놓은 덫, 다걸려 짜증도 내봤다."
가수 김재중이 29일 온라인 중계한 라이프타임 동행 예능 '트래블버디즈 2: 함께하도록(이하 '트래블버디즈2')'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재중은 "내 마음속에는 시즌3에 대한 계획도 상당히 있다. 마음속에 굉장히 있다"며 "다음에는 혹독한 곳으로 가고 싶다. 이름만 들어도 힘들 것 같은 곳으로 가고 싶다. 우리 스태프들과 고생 끝에 낙을 더 만끽하고 싶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는 "시즌2라서 부담감은 전보다 더 없었다. 억지스럽게 만든 자연스러움 같은 것은 없다"며 "시즌3를 진행하게 된다면 조금 남아있는 억지스러움도 사라질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김재중은 "방역지침을 지켜야해서 불편한 점은 있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는 장소가 많아 얼굴을 많이 못보여드리는 것이 조금은 단점 같다"며 "국내 여행이라 국내에서 많은 분들과의 인연이 닿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동물 친구가 많이 생겼다. 또 게스트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나와 친한 분들도 있고 내가 만나보고 싶었던 분들도 있다. 특별한 인연과 갖는 시간도 즐거웠다. 한국에서 몰랐던 지역 맛집들, 새로운 볼거리가 많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13일 라이프타임 유튜브채널에서 선공개되는 '트래블버디즈2'는 김재중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버디즈(동행)을 만나며 함께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데뷔 후 17년간 한류 스타로 전 세계를 누빈 김재중은 이번 여행에서 대한민국의 진면목을 발견할 예정이다.
앞서 '트래블버디즈1'은 지난해 2월 방영됐다. 김재중이 아르헨티나로 홀로 떠나 다양한 버디즈를 만나는 과정에서 김재중의 진솔한 모습은 물론 아르헨티나의 아름다운 전경까지 생생하게 담아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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