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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솔비는 "안녕하세요. 솔비입니다. 엔젤"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이언트핑크도 "안녕하세요. 자이언트핑크입니다. 빅엔젤"이라고 인사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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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는 "캔버스가 스피커다. 스피커 안에다 미술품이 아닌 제 신곡을 넣었다. 대중음악이 한 사람에게 소장이 됐을 때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그 스피커 안에 대중음악 신곡을 넣었고 이 작품을 경매로 낙찰 받으신 분에게 음악에 대한 동의권을 드렸다. 동의를 하면 음악을 오픈하겠다고 했는데 낙찰자 분이 감사하게도 동의를 해주셔서 '엔젤'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대중음악이 미술품처럼 한 사람에게만 소장된다면 어떤 가치가 있을까 실험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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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김신영은 지난해 11월 결혼한 자이언트핑크를 축하하며 "결혼한 지 6개월이 됐다. 가장 좋을 때 아니냐"고 자이언트핑크에게 신혼 생활을 물었다. 이에 자이언트핑크는 "전부다 '신혼 어때?'라고 물어본다. 그런데 별 다를 게 없다. 집에 가면 든든한 느낌은 있는데 더 행복하다 이런 거는 없다. 평온한 행복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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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이에 대해 자이언트핑크는 "제가 팬으로써 진짜 많이 좋아했다. 그때 기사도 많이 나왔다. 그런데 이상형과 결혼하는 사람은 다르더라. 남편이 신경 안 쓰는 척 하는데 약간 '그렇게 좋나'라는 느낌이 든다. TV에 나오면 갑자기 다른 채널로 돌리고"라고 말했다.
이어 솔비는 자신의 이상형이 편안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대화가 되고, 미술을 좋아하고, 같이 전시회에 가면 작품 이야기도 나누고, 그리고 음악도 좋아하는 사람. 취향이 같아야한다. 소울 메이트"라면서 "외모도 어느 정도 호감형이어야 한다"고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제가 미술이랑 음악과 결혼했는데 남자까지 있으면 더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자이언트핑크는 솔비에게 "결혼을 추천한다"면서 "외롭지 않다. 요즘 같은 시국에 더더욱 추천한다"고 결혼을 적극 권장했다.
하지만 솔비는 "6개월만인데 당연하다. 1년 뒤에 다시 만납시다"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