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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지혜는 아침부터 햄버거 두개를 순삭하는 먹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태교의 시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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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던 기태영은 "태교에 아빠 목소리 듣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육아의 달인의 모습을 엿보였다. 한지혜는 "이제는 잘 읽네. 예전에 지루해서 들어줄수가 없었는데"라고 웃으며 "방갑아 너는 들어 엄마는 좀 잘게"라고 쇼파에 누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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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는 자신의 계속된 먹방을 보면서 "저날 배가 정말 엄청 커졌어요. 아기가 엄청 컸어요"라고 웃음지었다. 이어 한지혜는 지인들에게 받은 육아용품을 꺼내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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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은 "난 제왕절개가 정말 아팠다. 배 속까지 가르는거지 않냐. 나는 35살에 낳았다"고 말했고, 한지혜는 "언니 저 39세예요"라고 말하며 두려워했다.
정시아는 "난 첫째 산후조리를 집에서 했어. 둘째때 조리원에서 한달했다. 산후조리원 지금도 가고 싶다.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산후조리원 가고 싶어서 셋째 낳아야하나 싶다"고 웃었다. 그래도 두 사람이 입을 모은 말은 "아이를 낳은 일이 가장 잘한 일"이라는 말.
이에 한지혜는 "10년 동안 아기가 없었으니까 이젠 없나보다 하고 살았다. 그런데 첫째를 갖고 보니까 벌써 둘째를 갖고 싶다"고 웃었다.
이날 SES 출신 배우 유진의 남편이자 로희 로린이 아빠 기태영이 새로운 편셰프로 인사를 전?다.
기태영은 "최근에 아내가 바빠서 6~7개월 정도 자주 못봤다. 육아는 제가 도맡아하고 있다. 요즘은 제가 전담하고 있는데 꽤 길다"며 지친 표정을 지었다.
유진 기태영 집은 깔끔 그 자체. 기태영은 "아내가 정리를 정말 잘한다. 정리의 여왕이다"라고 칭찬했다. 거실부터 냉장고까지 정갈하게 정리된 집안이 화사하게 빛났다.
기태영은 일어나 자기 손톱에 붙여진 스티커를 보며 두 딸을 키우는 아빠임을 또 한번 자각했다.
기태영은 아이들의 동선을 체크하면서 주방일까지 프로처럼 해내 스튜디오의 주부들의 탄성을 유발했다. 아침 식사를 끝낸 세 사람. 기태영의 전쟁같은 등원준비가 시작됐다. 아이들 손톱깎기 양치하기 환복하기 도시락싸기를 완료한 기태영은 두 딸들을 끌고 각각의 유치원에 데려다 줬다. 하지만 완벽한 롱코트 정장 스타일을 입고 슬리퍼를 신고 나와 허당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기태영은 아이들에게 "오늘 슬리퍼 신고 나가는 실수를 했다. 아빠 발 시려울까 안시려울까"라고 아이들에게 살짝 투정하면서 "저 원래 이렇게 아마추어 같지 않아요"라고 항변했다.
두 아이를 등원 시킨 기태영의 자유시간. 기태영은 "이제 내 시간이니까. 뭘마실까"라며 커피 기계 3대가 있는 홈카페를 공개했다.
기태영은 "저희 부부가 차를 좋아하고 차 마시면서 이야기하는걸 좋아한다. 결혼하고 같이 할수 있는 취미가 뭘까 하다가 둘이 커피 자격증을 땄다. 저는 원래 에스프레소와 흙미 커피를 좋아한다"며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 선보였다. 그런 그는 에어팟을 꽂고 경제 뉴스를 경청했다. 기태영은 "집의 자금관리를 제가 하니까 세계 경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경제 뉴스를 귀에 꽂고 항상 눈으로 보는게 취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있어보인다"며 처음으로 인정했다.
기태영은 "아내는 정말 즐기면서 일하는 멋진 사람"이라며 "늘 밝고 어두운 면이 없다. 그런 부분은 너무 부럽다. 남의 어두운 면을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팔불출 아내 자랑을 이어갔다.
또한 "다시 태어나도 유진과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을 한다면 또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제가 만날수 있는 사람 중에 최고의 사람이다. 제가 어디가서 이런 사람을 만나겠느냐"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유진과 화상 통화를 하는 기태영은 달달한 애정을 엿보였다. 그러면서 "카메라가 있어서 덜 표현한 것"이라고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