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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든 116명의 선수는 오는 5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예비엔트리 총 154명 중 이번 1차 접종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예비엔트리 프로 선수 20명(해외선수 4명 제외)은 추후 관계 당국의 일정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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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마다 많게는 18명, 적게는 9명의 선수가 예비 엔트리에 포함돼 있는 만큼, 이상 증상이 생긴 선수가 발생할 경우 전력 공백이 불가피하다. 더욱이 올림픽 엔트리에 든 만큼, 주축 선수일 수밖에 없다. KBO는 공정한 정규시즌 진행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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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걱정도 있었지만, KBO에서 휴식일을 제공하는 만큼 덤덤하게 백신 접종에 임할 예정이다. 최원태는 "그래도 휴식일이 있어서 좋은 거 같다. 맞으면 약간 열이 날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월요일에 맞고 화요일에 쉬어서 다행"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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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신으로 인한 휴식일에 대해 NC, 키움 사령탑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NC 이동욱 감독은 "선발 투수로 예정됐던 선수가 백신을 맞은 뒤 몸에 이상을 느낀다면 급하게 선발을 교체하기도 어려운 노릇이다. 다행히 하루 정도 경과를 지켜보면 대비책을 세울 수 있다"고 밝혔다.
창원=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