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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오랜만에 할아버지, 할머니 댁을 방문했다. 한층 야윈 할머니의 모습에 코끝이 찡해진 박나래는 할머니를 한참동안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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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에 고향을 찾은 박나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일을 거들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부쩍 힘들어하는 할머니의 컨디션을 살뜰하게 살피는가 하면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농촌 일에 온 힘을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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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전화를 꺼내든 박나래는 카세트 플레이어 급 볼륨을 위해 플라스틱 의자에 휴대폰을 넣었다. 할아버지 맞춤 선곡으로 음악 감상에 푹 빠진 가운데, 할아버지는 "할머니 몰래 춤 추러 많이 다녔다"고 고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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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할아버지는 손녀를 위해 돼지고기를 구웠다. 박나래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밥 상에 다이어트도 잊은 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할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쓰리다. 나래는 주변에서 아는 사람도 없고, 객지에서 혼자서 컸다"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짐이 되어선 안 되겠다. 나래한테 언제나 보탬이 될 수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야겠다 생각한다"며 진심을 전했다.
박나래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지가 아버지처럼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면서 "저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것 같아서 멤버들한테도 미안했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할아버지는 "인생이 참 살기 어렵단다"면서 손녀가 다시 일어 설 수 있게 힘을 줬고, 박나래는 "더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같다. 실수 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지난 3월 23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헤이나래 EP.2'에서는 '최신유행 장난감 체험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회 한사바리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행한 행동과 발언으로 성희롱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