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이 연산군의 핏빛 폭정, 그 안에 숨겨진 심리를 풀어본다.
2일 방송하는 '선녀들' 2회에서는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역사 마스터' 심용환과 '심리 마스터' 김경일과 함께 '역사X심리' 크로스 배움 여행을 펼친다. 지난주 폭군 연산군의 성장 과정을 현대 심리학적으로 다가가 흥미를 끌었다면, 5월 2일 방송될 2회에서는 본격적인 연산군의 핏빛 폭주를 다루며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날 '선녀들'은 폭군의 대명사 연산군을 가스라이팅 한 이가 있었다고 해 깜짝 놀랐다고 한다. 바로 간신들이었다. '심리 마스터' 김경일은 이러한 간신이 소시오패스와 비슷하다고 말해 또 다시 놀라움을 안겼다고. 과연 간신들은 어떤 식으로 연산군을 가스라이팅 하며 심리를 지배하려 했을지, 또 그들을 소시오패스로 추정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선녀들'은 자신이 소시오패스가 아닌지 질문을 쏟아내며 관심을 드러냈다고. 김종민은 '심리 마스터' 김경일의 말에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해, '선녀들'에서 역사와 함께 배우는 '소시오패스' 테스트 결과에 관심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산군의 폭주는 모두를 경악에 빠뜨렸다고 한다. 궁 안을 공포로 물들인 연산군의 피의 폭주는 피해자만 239명 이상을 낳았다고. 또 연산군은 참혹한 행보뿐 아니라, 조선을 완벽히 통제하기 위한 최악의 법을 만들기까지 했다고 한다. 자신에 대한 쓴소리를 금지하려 신하들을 통제하는 것은 물론, 백성들에게도 2인 이상 대화하면 안 된다는 '조선판 거리두기'를 명하기까지 했다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요즘 말로 '악플 금지' 아니냐"며 황당해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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