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가 모든 경기를 이긴다고 말할 순 없지만, 모든 경기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한다고는 말할 수 있다."
지네딘 지단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2일(한국시각) 라리가 34라우드 오사수나와의 홈경기에서 밀리타오, 카세미루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완승한 후 리그 우승을 향해 마지막까지 싸울 뜻을 분명히 했다.
이날 값진 승점 3점을 쌓아올리며 승점74로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점 차로 추격하며 리그 4경기를 남기고 역전 우승의 불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오전 4시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첼시 원정도 앞두고 있다. 지난달 28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선 1대1로 비겼다.
이날 경기 중 주전 센터백 라파엘 바란이 오른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하프타임 교체되는 악재도 있었지만 레알마드리드는 위기를 딛고 값진 승점 3점을 쌓아올렸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지단 감독은 바란의 부상 정도에 대한 질문에 "부디 경미한 것이길 바란다. 기다려봐야할 것같다. 지금 당장은 말할 수 없다. 바란은 경미한 부상이라고 말하는데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주중 첼시와의 챔스 4강전에 출전이 가능하기를 염원하고 있다.
지단 감독은 "많은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났지만 오늘 우리는 승점 3점을 얻었다.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나는 우리가 모든 경기에서 이긴다고 말할 순 없지만 우리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라고는 말할 수 있다"고 팬들을 향해 약속했다.
주중 챔스 원정을 앞두고 토니 크루스와 루카 모드리치에게 휴식을 부여한 가운데 이날 에덴 아자르가 3개월만에 선발로 나서 70분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단 감독은 아자르의 활약을 칭찬했다. "아주 잘해줬다. 특히 카림 벤제마와 가까운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잘했다"고 평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불꽃야구' 결국 돌아왔다..'최강야구'와 법적 충돌 속 시즌2 강행 -
"은둔 생활과 폭식으로 온몸 찢어져"…악뮤 이수현, '해병대 출신' 이찬혁 특훈 덕 뼈말라 된 근황 -
이소라·홍진경, 절친이었는데..15년 만에 눈물 재회 "힘든 시간 겪으며 멀어져" -
직원 논란 후 3개월만 복귀한 이원지 “충격속보 : 몸무게 13kg나 빠졌다” 아웃핏 달라졌나 -
박준형, '와썹맨' 4년 만에 전격 부활…"펌 한 거 아냐, 원래 내 머리"
- 1.[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2.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3.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4.'KKKKKK' 오타니, 6이닝 무실점 '대충격' 부활쇼…쏟아지는 비도 못막는 '만화 야구'
- 5.대충격 3위→7위. 롯데가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마이너리그 가서도 부진. 첫 등판 3이닝 4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