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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은 안방극장에서도 다소 생소한 오컬트 드라마다.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퇴마 드라마를 콘셉트로 하고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호기심을 가질만한 생활밀착형 스토리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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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의 조합은 의외의 궁합으로 다가온다. 홍지아의 엄마를 두고 이들 사이의 20년전 비밀은 극 전체를 관통하는 큰 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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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퇴마 듀오의 마음이 점차 맞아가며 원귀의 한을 풀어주면서 시청자들의 애정도 높아지고 있다. 5회 오인범이 홍지아에게 "신의 한사"라며 의뢰인 설득을 칭찬하는 장면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7.3%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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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역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감정 연기부터 액션까지 모두 소화하며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도 감독의 디렉션에 조금 더 코믹함을 살릴 수 있는 표정과 제스처에 대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펼쳤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강말금 강홍석의 탄탄한 연기는 덤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