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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미려는 안영미, 정주리와 만나 결혼 생활과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10여 년 전 개그 프로그램을 같이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유쾌한 분위기 속 대화를 이어갔다. 그 사이 집에서 혼자 아이들을 돌보던 정성윤이 전화를 해 아이들 물품이 어디에 있는지 물었고 잠시 후 다시 전화를 해 택배로 온 음식 보관과 세제 사용 방법에 대해 묻더니 세 번째 전화를 해서는 베란다에 물이 새는 것 같다며 "와서 봐주면 좋겠는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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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의 집에 도착해 편안한 옷으로 갈아 입은 세 사람은 정성윤에게 안주를 부탁하고 식탁에 모여 앉아 막걸리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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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공 수정으로 2세 계획을 준비한다며 "깍쟁이 왕자님 DNA와 내 DNA가 인위적으로 만났다. 수정 후 냉동시켰다. 따로 얼려 놓으면 임신으로 성공할 확률이 적다고 해서 수정 후 냉동시켰다. 내년쯤 2세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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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마음을 추스른 안영미는 자신을 걱정하는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 "혼인 우울증이 와서"라고 특유의 농담을 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다시 밝아진 분위기 속에서 정성윤은 정주리에게 세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 "존경한다"고 했고, 정주리는 출산 후 일을 쉬고 있게 된 상황에 대한 아쉬움과 불안감을 토로했다.
대화 도중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난 정성윤은 축의금을 못 했다며 지갑을 안영미에게 건네면서 "늦었지만 축하드린다"고 안영미는 축의금을 준 게 정성윤이 최초라며 고마워했다.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김미려, 안영미, 정주리와 그들과 친근한 모습으로 그들과 소통하는 정성윤의 모습이 미소를 불러왔다.
이날 '살림남2' 2부 시청률은 8.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2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