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의 감독 후보군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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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달 19일 전격적으로 조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표면적으로는 성적 부진이 원인이지만, 선수단 내 불화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보내기로 한 토트넘은 곧바로 후임 인선작업에 나섰다.
헌데 상황이 여의치 않다. 1순위였던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은 시즌 종료 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기로 했고, 다음 순위였던 마우리치오 사리 전 유벤투스 감독, 브렌단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에릭 덴 하그 아약스 감독 역시 잔류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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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토트넘의 감독 후보군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대표팀 감독이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한다며 토트넘행이 제기된 가운데, 2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랄프 랑닉과 라파 베니테스 감독도 토트넘 감독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 감독은 전술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데다, 풍부한 경험까지 지녔다는 장점이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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