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이탈리아 축구영웅이었던 다비데 아스토리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담당 주치의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탈리아 매체는 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법원이 아스토리의 심장 마비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의사 1명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대표팀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아스토리는 지난 2018년 3월 4일 우디네의 한 호텔방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당시 31세로 피오렌티나의 주장이었다.
멀쩡하던 축구스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이탈리아는 충격에 빠졌고, 전국적인 추모 의식이 열리기도 했다.
당시 수사 당국은 부검을 실시한 결과 아스토리는 수면 중에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가속되는 빈맥으로 사망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검찰은 사망 7개월 전인 2017년 여름 아스토리를 마지막으로 진료한 의사 조르지오 갈란티를 기소했다. 갈란티 교수는 카레기대학병원의 스포츠 의학 부서장이었다.
검찰은 재판에서 "아스토리에 대한 당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고려해 의사가 심장병을 발견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했어야 했다"면서 징역 18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갈란티 교수의 유죄를 인정하고 집행유예를 선고함과 동시에 아스토리의 유가족에게 100만 유로의 위자료를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피고의 변호인은 즉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현빈♥손예진, 결혼 4주년에 꺼낸 '1억 3천만원' 결혼식의 위엄 -
'전진♥'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도전 "남편 아프니 혼자 남겨질까 두려워"
- 1.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2."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3.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4.'기회는 단 1타석뿐' 왜 손아섭인가? 외야수가 6명 더 있는데…"굉장히 안타깝다" → 78억 투수 등록 [대전포커스]
- 5.롯데에 홈런 7방 얻어맞고, 1개도 못쳤다...감독의 '웃픈' 농담 "탱탱볼인지 알 수가 없네" [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