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다시 도르트문트의 버티기가 시작했다. 지난 여름 제이든 산초를 놓고 천문학적 이적료를 책정했던 도르트문트.
이번에는 얼링 할란드다.
메트로지는 4일(한국시각) '도르트문트 한스-요하킴 회장은 얼링 할란드를 맨유, 리버풀, 맨시티, 첼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고 있지만, 이번 여름에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는 '할란드의 가치가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때문에 당장 이적은 없다고 이미 못박았다. 이번 보도는 도르트문트의 입장에서 재확인시킨 것이다.
단, 코로나 펜데믹에 의한 재정적 위기가 심각하다. 도르트문트도 예외는 아니다. 할란드의 경우, 좀 더 일찍 빅 리그로 진출하려는 의사 타진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다. 즉, 금액만 맞으면 충분히 이적이 가능하다.
도르트문트의 '할란드 이적 정책'에는 당연히 최대액수의 이적료를 만들기 위한 버티기가 녹아들어가 있다.
명문 클럽의 러브콜은 끊이지 않는다.
맨체스터 시티는 간판 스트라이커 중 하나인 라임 스털링을 이적시키려 하고 있다. 할란드의 영입을 위한 재정적 보충 차원이다.
바르셀로나 역시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 리오넬 메시가 할란드 영입을 위해 자신의 임금을 자진삭감할 뜻을 밝혔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있었다.
과연, 이번 여름 할란드가 이적할까. 도르트문트는 '할란드는 데리고 있을 수록 몸값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단, 만족할 만한 오퍼가 오면 이적시킬 가능성이 농후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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