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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포수에서 투수로 나서는 나균안이 롯데의 분위기를 바꿀 분위기 메이커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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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로 2차 1라운드에 뽑혀 2017년 롯데에 입단한 나균안은 2018년부터 1군에서 포수로 뛰었다. 하지만 타격이 좋지 않았고, 수비에서도 실수가 많이 나오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투수로의 전환을 시도했고 지금까지는 순탄하게 진행됐다. 140㎞ 중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등을 던지는 나균안은 1년간 퀵모션, 주자 견제 등 투수가 갖춰야할 요건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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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시범경기 등판도 없었던 나균안은 퓨처스리그에서 시작해 4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고, 2일 이승헌을 대신해 1군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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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은 현재로선 점수차가 클 때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1군에 올린 것도 그가 어떻게 던지는 지 직접 보고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봐야 한다. 팀의 승리에 영향을 끼치는 투수라고 보긴 어렵다.
지금 롯데는 조금의 긍정적 요소라도 찾아서 분위기를 바꾸는데 써야 한다. 나균안의 첫 등판이 그래서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