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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은 타격보다 수비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전체를 봤을 때 김하성의 수비가 초반 샌디에이고가 팽팽한 승부를 할 수 있게 만들었고 결국 2대0의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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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맞이한 마이클 페레즈가 강한 우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안타가 된다면 1점을 내주고 2사 1,3루의 위기가 계속될 가능성이 컸다. 흔들리던 디아즈가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 이때 2루수 김하성이 공을 향해 몸을 날렸다. 그리고 왼팔을 쭉 뻗어 달아나는 공을 걷어냈다. 빠르게 일어난 김하성은 1루에 던져 3아웃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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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의 선발 타일러 앤더슨에게 6회까지 안타 하나 없이 무득점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샌디에이고는 7회말 매니 마차도의 볼넷과 윌 마이어스의 팀 첫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토미 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고 이어 오스틴 놀라의 우중간 2루타로 1점을 더해 2-0으로 앞섰다. 김하성은 이어진 2사 2루서 유격수쪽 내야안타로 팀 공격의 흐름을 이어가도록 했다. 하지만 이후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추가점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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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