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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와스카르 이노아는 5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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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이노아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투수로도, 타자로도 모두 만점이었다. 올 시즌 투수로는 3경기 선발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29를, 타자로는 27경기 타율 2할6푼4리(106타석 28안타) 9홈런 22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오타니 못지 않은 존재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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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6대1 승리를 거뒀고, 이노아는 승리투수가 되며 올 시즌 7경기(선발 6차례)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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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홈런을 날린 이노아는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날리면서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시즌 타율은 3할8푼5리(13타수 5안타)나 됐다.
경기를 마친 뒤 이노아는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스프링캠프에서 많은 타격 연습을 했다. 홈런을 치기 위함이 아닌 출루를 위해서 노력했다"고 밝혔다.
동료도, 적도, 이노아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는 "믿을 수 없다"라며 "훌륭한 일이다. 마운드와 타석에서 우리가 기대했던 일을 해냈다"고 감탄했다.
홈런을 허용한 레이니 역시 "그동안 좋은 스윙을 한 것을 본 만큼, 가볍게 상대할 수 없었다"라며 "좋은 스윙을 했다"고 홈런을 깔끔하게 인정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