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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엔 홈런을 쳐본 적도 없고, 2016년 프로데뷔 후 통산 홈런이 12개에 불과했던 키움 김웅빈의 펀치력이 폭발했다. 생애 첫 한 경기 3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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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김웅빈이 올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한 방도 아니고 무려 3방을 한꺼번에 터트렸다. 5타수 4안타 3득점 5타점으로 14대0 대승을 이끌었다. 홈런, 안타, 타점 모두 자신의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김웅빈의 특징. 항상 강병식 타격 코치 옆에 붙어서 묻고 또 묻는다. 훈련 때는 물론이고 3 홈런을 치고 들어와서도 강 코치 옆에 착 붙어 대화를 나눴다. 6일 경기 전 타격 훈련에서도 똑같은 모습이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성장하고 있는 김웅빈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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