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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팀 간 5차전에서 6대4로 승리했다. 키움은 2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전적 13승 15패가 됐다. 2연패에 빠진 KT는 시즌 12패(15승) 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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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선취점을 뽑았다. 상대 수비 실책 덕을 봤다. 1회말 선두타자 이용규가 1루수 땅볼을 쳤지만, 1루수 강백호의 송구가 터무니없이 벗어났다. 이용규를 2루에 안착했다. 이후 김혜성의 안타에 이어 이정후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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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했던 KT는 5회초 집중력을 발휘했다. 선두타자 장성우가 볼넷을 골라내며 찬스를 만들었다. 박경수의 땅볼로 선행 주자가 잡혔지만, 이후 대타 문상철을 시작으로 심우준, 조용호, 김민혁이 잇달아 안타 행진을 펼치면서 3-4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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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8회말 다시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김웅빈이 볼넷을 골라냈고, 송우현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5-4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김수환의 볼넷에 이어 허정협 타석에서 나온 유격수 실책으로 점수는 6-4로 벌어졌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