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아스널 선수단이 팬들에게 봉쇄됐다. 유로파 리그 탈락에 대한 분노의 표시였다.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7일(한국시각) '아스널 팬들이 비야레알전 패배 후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다움을 봉쇄하고, 출입구에서 함성을 질렀다'고 보도했다. 이는 아스널이 비야레알에 허무하게 졌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앞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때문에 아스널은 1, 2차전 합산 스코어 1대2로 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홈경기였음에도 무기력한 모습이 이어지자 아스널 팬들이 폭발했다. 골대에 맞는 공이 두 번이나 나오는 등 운이 없었다고 하지만, 아스널 팬의 입장에서는 그냥 무기력한 경기였을 뿐이다. 때문에 팬들은 선수단 출입구에서 분노를 표시했다. 아스널 팬들은 선수들의 사과를 요구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길 자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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