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안양 KGC의 특급용병 제러드 설린저가 개인적인 슬픔을 딛고 맹활약을 펼쳤다.
Advertisement
1, 2차전에 이어 3차전까지 연승 질주한 KGC는 9일 홈에서 열리는 4차전까지 승리하면 4년 만에 구단 3번째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Advertisement
김승기 감독은 이날 경기 시작 전 "설린저가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당했고, 2차전에서 다소 부진했는데 따로 면담을 하면서 오늘 경기에 다시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어 그는 "감정적으로 무척 힘들었다. 하지만 프로 선수로서 자기 본분에 집중하고자 했다. 경기가 시작되는 순간 내 개인적인 일보다 농구에 집중하려고 마음먹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린저는 3점슛을 성공하면 카멜로 앤서니의 세리머니를 흉내내는 것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앤서니를 좋아한다. 그의 세리머니를 한국에 유행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양=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