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9개월, 출산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남편의 서운한 마음까지 챙겼다.
조민아는 8일 인스탕그램에 "나한테 까꿍이밖에 없는 것 같이 느꼈었다는 허니베어의 말에 무척 미안했어요"라며 "임신 9개월에 들어서면서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은 하루하루지만 혹시라도 신랑이 임신하고 소홀해졌다며 서운하다고 느낄까봐 매일 아침 도시락도 싸주고, 퇴근하고 오면 맛있는 요리를 해주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마음이 좀 멀어진 느낌을 받았나봐요"라고 적었다.
이어 "돌아보면 늘 까꿍이 위주로 생각하고 생활 했던 거 같다"며 "뱃속의 아가를 위한 영양분을 위해 매일 식단을 짜서 먹고, 책을 읽으며 공부하고, 유튜브로 미리 출산 정보들을 익히고, 틈틈이 홈트하고, 산책하면서 아가와의
건강한 만남을 위한 준비를 하느라 어쩌면 허니베어 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조차 소홀하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모두의 행복을 위해 아내로서나 엄마로서 제가 더 행복해지려고 한다"며 "허니베어가 제 남편이라서, 까꿍이와 늘 함께라서 든든하고 참 행복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조민아는 지난 2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지난해 9월 혼인신고를 한 조민아는 현재 임신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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