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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은 5일 KIA 타이거즈 전에 구원등판, 1⅔이닝을 소화하며 2020년 투수 전향 이래 첫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6일에도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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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의 평가는 '투수하길 잘했다'. 최고 146~7㎞에 달하는 직구 외에도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포수 출신 투수들이 흔히 그렇듯 고위가 묵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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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스트레일리-프랑코-박세웅 3선발을 기본으로 노경은 이승헌 김진욱이 돌아가며 4~5선발로 출격했다. 8일에는 서준원이 오랜만에 선발로 등판한다. 하위 선발진의 성적이 썩 좋지 않다보니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상황. 2선발 프랑코 역시 지난해 1년간의 실전 공백 여파로 우르르 흔들리는 심리적 약점을 드러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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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은 시즌 전부터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아온 선수다. 허 감독은 나균안에 대해 "일단 제구가 좋다. 제구가 좋으니까 쓰는 것"이라며 "선발이 조금 무너질 경우 선발로 갈 수도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