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방송진행자인 게리 리네커가 토트넘이 리즈전에서 무기력하게 1대3 패한 경기를 돌아보던 중 "이런 종류의 암울한 경기가 케인의 거취 결정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는가? 케인 입장에서 생각해달라. 아마도 시어러 당신은 뉴캐슬로 이적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질문에 적절한 답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같은 스튜디오에 있는 '아스널 전설' 이언 라이트가 아닌 시어러에게 질문했다.
Advertisement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 보유자이자 제1호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시어러는 이어 "내가 케인이라면, 우승하기 위해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시어러는 1996년 뉴캐슬로 이적해 2006년 은퇴할 때까지 10년간 활약했다. 비록 뉴캐슬에선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지 못했으나, 더 나은 곳으로 떠난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뉘앙스다.
Advertisement
케인의 잔류 여부는 지난달 경질된 조제 무리뉴 전 감독 후임 사령탑 선임과도 어느정도 맞물려 있다. 대니 밀스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현실에서 케인과 손흥민의 거취가 결정나지 않은 상태에서 토트넘 지휘봉을 잡을 지도자가 쉽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Advertisement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