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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가 투수 김세현을 웨이버 공시했다.
SSG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김세현을 웨이버 공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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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김세현은 히어로즈와 KIA를 거쳐 지난해 2차 드래프트로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었다.
150km의 빠른 공을 던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타자를 압도하지 못하면서 마운드에서 고전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올 시즌 시범경기 3경기에서 3⅓이닝을 던져 2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반등하는 듯 했지만, 정규시즌 5경기에서 4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0.3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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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원형 감독은 "캠프 때에도 열심히 했고, 시범경기 때에도 열심히 했다.그러나 경기력에 있어서 구위가 생각보다 올라오지 않았다. 열심히 했고, 팀에도 필요해 기회를 줬는데 경기에서 구위, 제구가 생각대로 충족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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