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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군 간부 '츠다' 역할로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 일본 사람으로 오해받았던 그는 "대한민국 김제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불렀다"는 이정현은 외가쪽이 국가 유공자 후손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에서 연락이 왔다. 노래를 잘 못 부르는데 불러주셔서 감사했다"면서도 "'왜 일본분이 애국가를 부르냐'는 항의 전화가 있었다고 한다. 민망했다"라고 웃픈 일화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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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눈을 뜨자마자 자신의 프로필과 스케줄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2013년부터 스케줄 파일을 정리하고 있는 그는 "단역을 하다 보면 어디 나왔는지도 모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이제까지 해왔던 일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프로필 정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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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정현은 소속사 관계자와 통화해 관심있는 드라마, 영화에 대한 정보를 묻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손수 암기법으로 좋아하는 드라마의 대본으로 연기 연습을 하기도 했다. 그는 "모든것을 경험할 수 없으니까 드라마나 영화로 대체재를 찾아가면서 연습한다"라며 ON을 찾아가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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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마치고 식당에 들어선 이정현은 사장님과 친숙하게 인사를 나눴다.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이다. '미스터 선샤인'으로 얼굴을 알린 이후까지도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월세도 내야하고 한 달에 벌어야 할 돈이 있는데, 수입이 없으면 부모님에게 손을 벌려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무명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이정현은 "열심히 일하는 배우로 기록되고 싶다"면서 "언제든지 찾아주시면 열심히 할거고 그런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고 인사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