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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5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쓰쓰고는 케빈 키어마이어(1166만 달러)에 이어 가난한 구단 탬파베이의 연봉 2위 선수다. 때문에 탬파베이는 최지만과 입지가 겹치는 와중에도 쓰쓰고에게 많은 기회를 줬던 것. 영입 당시 기대치는 일본리그 홈런(44홈런) 타점(110타점) 장타율(0.680) 1위를 휩쓸던 2016년의 쓰쓰고 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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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고에게 올해는 미국 진출 이래 최고의 기회였다. 좌타 1루수라는 특징이 겹치고, 공수에서 우위에 있던 최지만이 무릎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주전 1루수로 나설 수 있었기 때문. 하지만 이는 보다 충분한 기회를 통해 쓰쓰고가 빅리그에서 통하지 않는 선수임을 입증하는 자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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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최지만은 현재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컨디션을 조율 중이다. 최근 5경기 성적은 타율 3할1푼6리(19타수 6안타) OPS 0.812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