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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세 팀이 마치 '우린 우승컵을 들기 부끄러우니 우승은 너희가 하라'고 떠밀듯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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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경기를 기준으로 할 때, 아틀레티코와 바르셀로나는 나란히 3승2무2패 승점 11점 획득에 그쳤다. 레알의 사정은 그나마 낫다. 7경기 4승3무 승점 15점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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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헤타페 원정과 베티스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며 추격을 넘어 추월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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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2연승을 내달리던 중 33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에서 당한 1대2 패배 타격이 크다.
현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팀은 그래도 아틀레티코다.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3경기 중 홈에서 2경기가 남았다. 소시에다드(5위)와 오사수나(9위)를 홈으로 부른다. 마지막 경기는 잔류 싸움 중인 17위 바야돌리드 원정이다.
바르셀로나는 경쟁팀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다. 8위 셀타비고(홈), 20위 에이바르(원정)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아틀레티코가 미끄러질 바라야 한다.
레알은 10위 그라나다, 9위 빌바오 원정 2연전에 다녀온 뒤 홈에서 비야레알(7위)을 상대로 최종전을 치른다. 가장 까다로운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통계업체 '파이브서티에잇'은 11일 기준, 아틀레티코-바르셀로나-레알의 우승 확률을 68%-24%-7%, 최종승점을 83점-81점-80점으로 예상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