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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준하는 "코로나19로 식당 영업이 어렵지만, 다들 힘드시니까 어렵다고 말을 못하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와전된 소문 때문에 더 힘들었다"는 그는 10억대 손실에 대해 "두개 말아먹고 남은거 열심히 하고 있다. 말아먹고 힘들면 핼쑥해져야 하는데 살이 더 쪘다"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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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를 한 정준하는 "SKY대학을 생각했다"면서도 "착한 아들이 꿈이다"라고 답해 MC 김구라를 답답하게 했다. 그러면서 "4수를 할 때 가장 많이 한 행동이 형광등 잔상을 보다가 번호를 보면 빛나는 번호를 찍는거다"라고 비법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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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아내가 화를 내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너무 상냥하다"라며 "'클랙션 하지 마십시오', '로하 아빠라는 걸 절대 잊지 마십시오'라고 말한다"면서 "아내 때문에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9살 아들 로하가 끼가 많다"고 자랑하며, 아들과 하는 마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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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바보'라는 말은 별로 기분 나쁘진 않다. 귀엽다"면서도 "'멍청이'는 기분 나쁘다. 어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제2외국어는 안된다"는 김종민은 "공연 때문에 미국에 갔는데, 입국심사에서 계속 못 알아 들었다. 그래서 지갑에 있는 것 다 털어서 보여줬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나인우는 방영 중 긴급 합류한 탓에 "한숨도 못자고 대본을 외울 시간이 없었다. 대사 80%가 애드리브였다"라고 설명하며, "한 달 반만에 8kg가 빠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드라마에 잘 흡수된 나인우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감독님께서 이전 회차들도 촬영하자고 해서 재촬영까지 했다"고 끝까지 책임감을 다한 모습을 이야기했다.
방송 후 "정신이 없어서 기분은 모르겠고 좋았다"는 그는 "특히 제 외모가 설화 속에 온달이랑 비슷하다는 말이 진짜 많았다. 이질감이 없다고 말씀해주셔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온달 표정'을 만드는 방법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드라마 출연 후 '호호바 (호라호락하지 않은 바보)', '준바 (준비된 바보)', '고디바 (고구려 디게 바보)' 등의 별명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나인우는 평소 기타 연주를 즐긴다며 프로급 기타 연주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인우는 아이돌 연습생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 반전 과거도 털어놓았다. "친구와 만나고 헤어지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명함을 받았다. 알고보니까 SM이었다"면서 "하지만 오디션에서 춤을 못 추니까 떨어졌고, JYP엔터테인먼트에 연기 파트를 만든다고 해서 소개받아 갔다. 당시 동기가 트와이스 정연이었다. 갓세븐, 데이식스와 같이 연습했지만 데뷔하지 못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러다 다시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그는 "고3때 진로 고민을 하던 중 호텔경영학과 수시를 보고 기다리고 있는데, 큐브 연기파트를 만들건데 꼭 했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시스템이 별반 다르지 않았다. 펜타곤으로 데뷔할 뻔 했지만 못했고, 그때 고정 드라마 조연으로 들어가서 큐브의 1호 배우가 됐다"라며 우여곡절 데뷔기를 밝혔다.
"본인 패션을 부끄러워하지 않기 때문에 멋있다"는 KCM은 MC 김국진의 스타일링을 해보고 싶다며 자신이 활용했던 왕 버클 허리띠와 비니, 각종 액세서리를 준비해 2021년 버전 '암흑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KCM의 아이템으로 완성된 2021년 버전 '암흑 스타일링'을 본 MC들은 "KCM의 역작이다!"며 격한 리액션을 쏟아냈고, 스타일링에 만족한 KCM은 "순대와 떡볶이의 조합이다. 완벽하다"라고 극찬했다.
또 KCM은 "지금은 지우고 있다"라며 배꼽 문신에 대해 언급했다. "태양처럼 밝게 빛난다는 의미로 '해꼽'이다"라는 그는 "처음엔 자부심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놀렸다. 10명 중에 20명이 욕을 했다. 그때부터 스트레스가 오기 시작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러면서 "누드 화보 제안을 받았다. 그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금액에 흔들렸다. 하지만 이미 '해꼽'이 있었다. '해꼽' 때문에 모든게 주눅이 들어있던 때다. 제 인생이 꼬일 정도였다"면서 "15억 원 제안이었는데, 과감하게 거절했다"고 밝혀 모두를 아쉽게 했다.
KCM은 "운전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과거 3중 추돌 교통사고가 크게 났던 것. 그는 "앞좌석에 가슴을 부딪혔다. 하지만 가슴 근육이 에어백 역할을 해서 살았다"면서 "안죽은게 신기하다고 했다. 차가 반파됐다"고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뒷좌석에는 못 앉고, 속도 100km 넘으면 몸에 닭살이 돋는다"라며 트라우마를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