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선수들은 이기고 싶다는 마음을 경기장에서 보여줬다."
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연패에도 선수들의 투혼을 높이 평가했다.
제주는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16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전반 상대 김진혁, 후반 정승원에게 골을 내주고 주민규의 만회골로 따라갔지만 동점, 역전까지는 만들지 못했다.
제주는 이날 패배로 3연패 늪에 빠졌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 잘나가던 제주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남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은 열심히 하고 있다. 뭔가 만들어보려 한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상대 문전까지 가고, 마무리가 잘 안됐다. 아쉬운 부분이다. 열심히 한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팬들께 죄송하다"고 말하며 "잘할 때는 뭘 해도 다 되고, 안될 때는 애를 써도 안된다.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마음은 분명히 컸다. 그 마음은 경기장에서 다 보여줬다. 다만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쉬운 경기였을 뿐"이라고 밝혔다.
남 감독은 경기 전 수비진의 높이가 약점이라는 얘기를 했는데, 공교롭게도 첫 실점을 김진혁의 헤딩슛에 의해 내주고 말았다. 뒤에서 달려들어 높이 점프를 뜬 김진혁이 제주 수비수 정 운을 높이로 누르는 장면이었다. 남 감독은 이에 대해 "수비 높이 약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훈련과 미팅을 통해 계속 보완해 나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제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이선희, 40년 만에 '파격 변신' 감행한 진짜 이유…"그냥 이거대로 살자 싶었다" -
아이유, '대군부인' 연기·역사왜곡 논란에..."결국 제 잘못, 더 책임감 갖겠다" -
고우림 "김연아♥와 한 번도 안 싸워" 자랑하더니…강남 "혼난 적 있잖아" 폭로 -
고윤정 옷 속으로 파고든 구교환…'모자무싸' 가디건 포옹, "모성애" vs "기괴" -
'중식여신' 박은영, 신라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배우 김영옥 남편' 김영길 전 KBS 아나운서 별세..향년 89세 -
홍경민, 남의 도시락으로 허세부리다 “아 쪽팔려”..“우리 꺼 아니었다”
- 1."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韓 축구 명단만 봐도 '벌벌'...'다크호스' 체코 벌써 긴장했다, "한국 정말 만만치 않아"→팬들 "우린 3위나 해야 돼"
- 2.이럴수가! 25점→9점→24점. 126년 동안 최다기록. 3경기에 58득점이라니...
- 3.멘털 나갔나? 롯데 수비 얼마나 끔찍했길래.. → 외국인투수 갑자기 웃어버렸다
- 4.[속보]北 내고향여자축구단 중국 통해 입국,北선수단 2018년 이후 7년만의 방한...20일 오후 7시 수원FC위민과 준결승[亞여자챔피언스리그]
- 5.'또 127년 역사상 최초' 510억 헐값, 美 왜 경악했나…"ML 전체 영입 발 뺐다고? 미친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