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대답은 일단 'NO'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센터백 라파엘 바란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라는 확실한 수비수를 보유하고 있는 맨유는 그의 파트너로 고민이 깊다. 현재 빅토르 린델로프가 주로 나서고 있지만, 썩 만족스럽지 않다. 에릭 바이, 악셀 투앙제브, 필 존스 등도 후보군이지만, 부상이 잦은데다 기량도 떨어진다.
맨유는 파우 토레스, 쥘스 쿤데, 니클라스 쥘레 등을 후보군에 올린 가운데,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은 바란을 최우선 타깃으로 여기고 있다. 이미 구단에 요청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수비수인 바란은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16일(한국시각) 스페인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바란의 이적료로 60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며 '맨유가 생각하는 4000만파운드로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킬리앙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 영입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바란을 시장에 내놓았지만, 절대 싼 가격에는 팔지 않을 생각이다. 2000만파운드라는 금액차가 있는만큼, 협상은 시간이 좀 걸릴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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