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K리그 300번째 경기, 홈팬들께 승리 안겨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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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이영민 감독이 의미 있는 경기 승리를 원한다고 밝혔다.
부천은 1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K리그2 1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부천은 직전 김천 상무전에서 0대0으로 비기며 6연패에서 탈출했지만, 7경기 연속 무득점 부진을 떨쳐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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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랜드전은 홈경기에 창단 후 K리그 300번째 경기다. 아직 홈 승리가 없다. 다만, 박창준과 크리슬란 등 능력 있는 공격수들이 돌아와 희망을 걸어볼만 하다.
이 감독은 "리그 300번째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경기다. 홈팬들께 첫 승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크리슬란이 문전에서 능력이 좋다. 경기 준비하며 위든, 아래든 크리슬란에게 패스가 들어가는 플레이를 주문했다. 박창준의 경우 아직 풀타임 뛰는 게 부담스러울텐데, 경기를 뛰며 체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만큼 상태를 지켜보며 교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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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이랜드가 좋은 팀인 걸 알지만, 상대를 떠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잘해보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강조했다.
부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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