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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지난 '결사곡1'은 다양한 히트작을 탄생시킨 드라마계 대모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컴백작으로 1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결사곡1' 1막에서는 오춘기 남편의 이혼 선언과 불륜 아빠의 죽음으로 인한 모녀갈등, 남편의 죽음을 외면한 시어머니, 시어머니와 새 아들의 기묘한 관계가 담겼다. 이후 10개월로 돌아간 2막에서 아슬아슬한 30대, 40대, 50대 남편의 불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계속될 시즌2에 대한 호기심을 폭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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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0대 아내 부혜령(이가령)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견제의 기운을 내뿜고, 남편 판사현(성훈)은 시선을 피한 채 아련한 눈빛으로 송원(이민영)과 와인잔을 맞잡고 있다. 이어 한낮의 거실에서 고민 중인 50대 아내 이시은(전수련)은 울분어린 얼굴을 내비치고, 남편 박해륜(전노민)은 남가빈(임혜영)의 손을 잡고 행복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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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결사곡2'의 '메인 포스터'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뒤 광기로 차오를 즉흥곡의 서막을 의미한다"라며 "30대, 40대, 50대 세 아내와 세 남편, 남편과 얽힌 세 여자의 갈등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6월 12일 첫 방송될 '결사곡2'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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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