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삼성 라이블리가 외야수비를 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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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투수 벤 라이블리의 복귀가 늦춰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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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허삼영 감독은 1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에 앞서 "라이블리 몸상태에 의문점이 있다. 그래서 이승민 선수를 1군에 계속 두고 지켜볼 생각이다. 라이블리 상태는 썩 좋지 않은 상황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몸상태를 묻자 허 감독은 "아직 섣불리 얘기하기 어렵다. 조금 길게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신중해 했다.
라이블리는 지난 11일 KT전에서 갑작스런 어깨 통증으로 1구도 못던진 채 선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12일 수원 KT전에 앞서 등록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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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허삼영 감독은 "(상태가) 나쁘지는 않다. 근육이 다친 건 아니고, 한턴 쉬려고 말소했다. 다음주에는 정상적으로 등판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하지만 회복 과정에서 몸이 빠르게 좋아지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 주축 외인투수 이탈이 행여 장기화될 경우 삼성의 숨가쁜 1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