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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배아이식을 하는 날이다. 둘째 임신을 위한 시험관 시술 최종 단계"라며 "첫째 태리는 자연임신 됐다. 태리에게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안 됐다. 병원을 가서 상담을 받고 시험관 시술을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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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반, 걱정 반 병원으로 향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을 향해 "이번에는 느낌이 좋다. 태몽을 꿨는데 딘딘이 3캐럿짜리 다이아 반지를 줬다"고 했다. 이에 남편은 "그건 청혼인데?"라고 응수해 긴장된 이지혜를 웃게 만들었다. 이지혜는 "'안 되면 다시 하면 되지' 마인드다. 그러면서도 가끔 슬픔이 확 몰려올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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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이식을 마친 이지혜는 지친 기색이 가득했지만 "괜찮다"며 문재완을 안심시켰고 이런 이지혜를 위해 남편 문재완은 서프라이즈 호캉스를 준비했다. 시술 후 쉬어야 하는 아내를 위한 특급 호텔 플렉스를 한 것. 뿐만 아니라 남편은 애착 베개, 잠옷, 엽산, 화장품 등 아내 필수품을 직접 챙겨오는 등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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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둘째는 태희라고 지었다. 그 이름을 못 쓰겠다. 태리에게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남편에게 "사랑해. 고마워"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만난 축복에 두 사람은 부둥껴 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지혜는 "태리야 동생 생겼어. 너무 행복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이 끝난 뒤 이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소식 알려드리게 돼 너무 기쁘다. 아직은 너무 초기라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럽지만 아무일 없이 건강하게 잘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