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설렘을 잃은 2030 커플들이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커플 리셋 프로젝트. 세 쌍의 커플이 일주일간 여행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행복한 연애의 형태를 고민하고 '나를 위한'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각 커플이 여행의 마지막 날 기존 연인과 지금의 연애를 이어갈지, 아름다운 이별을 택할지, 혹은 또 다른 인연과 새로운 시작을 맞을지 최종 결정을 하는 신선한 포맷으로 관심을 받는다.
Advertisement
MC들은 실제로 각 커플들에 빙의해 과몰입 중이었다. 허영지는 "(관심 있는 커플은) 10년 연애한 커플이다. 편해서 나올 수 있는 상황들에 몰입하게 됐다"고 했고, 장도연은 "500일이 된 커플이 시선이 간다. 헤어졌다 만났다를 한 커플인데, 주변에 그런 분들이 있었어서 남일 같지가 않고, 주변에서 많이 보던 케이스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커플들이 기존의 연인과 여행하는 과정에서 다른 커플의 연인과 시간을 보낸다는 점에서 일부 '선정성 논란'을 부르기도 했던 상황. 초반 이 기획 설정을 들었던 MC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장도연은 "체인지 데이트는 여러 상황을 겪으며 연애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의 소개를 들었을 때 저도 적잖이 놀랐지만, 보다 보면 묘한 감정선들이 있더라. 제주도에 와서 그전의 연애에 대해 돌아보는 것들이 마음을 움직여서 슬프기도 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관전포인트 또한 다양했다. 코드쿤스트는 예능 '머니게임'을 넘을 긴장감이 감돈다고 말했고, 양세찬은 첫 만남부터 시작될 출연자들의 '동공 지진'이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양세찬은 '체인지 데이즈'를 "심쿵, 설렘, 반전"이라고 했고, 허영지는 "우리의 이야기"라고 정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