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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류현진이 시즌 최고 피칭을 펼치며 두 경기를 연속 호투를 이어갔다. 지난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던 류현진은 이날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마운드를 지켰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1이 됐고, 시즌 4승(2패) 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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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선두타자 키케 에르난데스를 삼진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알렉스 버두고에게 첫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후속타자를 범타와 삼진으로 끝내며 첫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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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함이 빛났다. 라파엘 데버스를 유격수 내야 뜬공으로 잡아낸 뒤 크리스타인 바스케즈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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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세 타자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치며 임무를 다했다.
4회말 집중타를 터트렸다. 선두타자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2사후 잰슨의 볼넷으로 1,2루가 됐다. 마커스 세미언 타석에서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추가 점수를 올린 토론토는 보 비셋의 적시 2루타로 4-0으로 달아났다.
5회 구리엘 주니어, 6회 테오츠카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로 각각 한 점씩을 더한 토론토는 8회말 그리척의 투런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아간 토론토는 8회초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트레비스 버겐, 타일러 챗우드, 라파엘 돌리스가 남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