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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감독은 1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4차전에 앞서 "말 못하는 부분 있다. 심리적 불안도 있다. 길게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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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허삼영 감독은 "(상태가) 나쁘지는 않다. 근육이 다친 건 아니고, 한턴 쉬려고 말소했다. 다음주에는 정상적으로 등판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한 턴만 거른 채 열흘 후 복귀 예정으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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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콜업돼 잠실 LG전에서 선발 4이닝 1실점 호투했던 임시 선발 이승민을 말소하지 않았다. 차기 라이블리 턴에 다시 선발 등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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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 재건 원년을 선언한 올 시즌. 초반부터 숨가쁘게 달리고 있다.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리그 상황은 녹록지 않다. 춘추전국시대로 경기 차가 촘촘하다. 도쿄 올림픽 브레이크 전까지 어설프게 밀릴 경우 반등이 어려울 수 있다.
2년 연속 주축 외인투수의 부상 이탈. 이 모습을 바라보는 구단과 팬들의 시선이 편치 않다. 상황에 따라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할 수도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