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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엉덩이 근육통을 호소하며 휴식을 취했던 류현진은 지난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5이닝 4실점을 했지만,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건강함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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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제구를 앞세운 류현진은 보스턴 타선을 꽁꽁 묶으며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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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부터는 순항이 이어졌다. 2회초 삼진 한 개를 포함해 깔끔하게 아웃카운트 세 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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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장타와 수비 실책에 진땀을 뺐다. 선두타자 버두고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처음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뒀다. 마르티네스를 땅볼로 처리했지만, 보가츠 타석에서 나온 땅볼 때 유격수 보 비셋의 실책이 나오면서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라파엘 데버스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한숨 돌렸고, 크리스티안 바스케즈를 좌익수 뜬공으로 막아내며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6회초 선두타자 에르난데스 타석에서 다시 비셋의 실책으로 출루가 나왔다. 그러나 버두고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마르티네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막았고, 보가츠까지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7회초 데버스와 바스케즈를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헌터 렌프로를 싱커로 스탠딩 삼진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타선은 총 6점을 지원했고, 류현진은 8회초 시즌 4승 째를 바라보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