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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안타에 4개의 4사구를 묶어 4실점. 하지만 삼진 5개를 잡아냈다. 투구수는 97개. 올시즌 4번째 선발 등판에서 1군 데뷔 이래 최다 이닝, 최다 투구수(종전 4⅓이닝 83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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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영은 1회와 2회, 각각 볼넷과 안타 하나를 내줬지만 큰 무리 없이 이닝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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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박민우가 2루 도루를 하다 김재성에게 저지당한 게 천만 다행이었다. 뒤이어 권희동에게 안타, 나성범 양의지에게 연속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2사 만루가 됐던 것. 박민우가 도루를 하지 않았거나, 비디오 판독을 신청해 결과가 바뀌었다면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었다. 이상영은 애런 알테어를 잡아내며 3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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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에는 첫 타자 양의지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속타를 잘 끊어내며 5회를 마쳤다. 7연전의 3번째 경기인데다 앞서 2경기에서의 접전으로 불펜의 조기 가동이 어려운 경기였던 만큼, 데뷔 이후 최다 이닝, 최다 투구수를 소화한 이날은 절반의 성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