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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빅 매치'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전북(승점 29)과 울산(승점 27)은 승점 2점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가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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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크다. 전북은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일류첸코가 원톱으로 나선다. 바로우, 이승기 김보경 이성윤이 뒤에서 힘을 보탠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류재문이 출격한다. 최철순 최보경 홍정호 이 용이 수비를 담당한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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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김상식 전북 감독은 "전북과 울산 모두 양보할 수 없는 경기다.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꼭 승패를 가렸으면 좋겠다. 양 팀 모두 분위기가 좋지 않다. 전북은 오늘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해야 한다. 경기를 조금 더 공격적으로 임하기 위해 변화를 줬다. 최영준의 장점도 있지만 류재문의 침투패스에 기대를 걸고 투입하게 됐다. 백승호는 다음 경기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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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열흘 휴식에 대해서 홍 감독은 "장단점이 있을 것 같다. 장점은 체력적으로 완벽하게 준비가 됐다는 것이다. 반대로 그동안 경기를 하지 못했기에 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전북에는 크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본다. 충분히 경험이 있다. 팀과 개인이 컨트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는 계속 경기를 치렀다. 체력적으로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90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