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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 등을 통해 충무로 대표 제작자로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조광수 감독은 '원나잇온리'(2014),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2012), '귀'(2010), '친구 사이?'(2009), '소년, 소년을 만나다'(2008) 등의 작품에서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연출을 선보여왔다. 오랫동안 작품을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그렸고, 그 누구도 가지 않은 독보적인 행보를 걸어온 김조광수 감독이 8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메이드 인 루프탑'은 '자이언트 펭TV'에서 재기발랄한 필력을 펼치고 있는 염문경 작가가 시나리오에 참여해 전작과는 또 다른 신선함을 예고한다. 김조광수 감독은 "염문경 작가랑 작업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던 것은 20대들과 감수성이 비슷한 세대라는 것도 있었지만, 내가 가진 생각을 대중적으로 확장해 주는데 큰 힘이 되었다"라며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염문경 작가는 "김조광수 감독님께서 이미 하고 싶은 이야기가 분명히 있으셨고, 그 부분을 제 방식으로 재구성해서 내놓으면 되겠다는 마음이 컸다"라고 전해 김조광수 감독 특유의 섬세함과 쾌활함이 염문경 작가의 트렌디한 감성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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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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