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기자]2021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의 등장을 알린 '메이드 인 루프탑' 김조광수 감독과 염문경 작가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조광수 감독이 8년만에 메가폰을 잡아 화제인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이 제작진의 신선한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다. '자이언트 펭TV'의 메인 작가와 배우로 활동 중인 염문경 작가가 각본으로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메이드 인 루프탑'은 이별 1일차 하늘과 썸 1일차 봉식이 별다를 것 없지만 각자의 방식대로 쿨하고! 힙하게! 밀당 연애를 시작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하이텐션 썸머 로맨스.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 등을 통해 충무로 대표 제작자로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조광수 감독은 '원나잇온리'(2014),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2012), '귀'(2010), '친구 사이?'(2009), '소년, 소년을 만나다'(2008) 등의 작품에서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연출을 선보여왔다. 오랫동안 작품을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그렸고, 그 누구도 가지 않은 독보적인 행보를 걸어온 김조광수 감독이 8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메이드 인 루프탑'은 '자이언트 펭TV'에서 재기발랄한 필력을 펼치고 있는 염문경 작가가 시나리오에 참여해 전작과는 또 다른 신선함을 예고한다. 김조광수 감독은 "염문경 작가랑 작업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던 것은 20대들과 감수성이 비슷한 세대라는 것도 있었지만, 내가 가진 생각을 대중적으로 확장해 주는데 큰 힘이 되었다"라며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염문경 작가는 "김조광수 감독님께서 이미 하고 싶은 이야기가 분명히 있으셨고, 그 부분을 제 방식으로 재구성해서 내놓으면 되겠다는 마음이 컸다"라고 전해 김조광수 감독 특유의 섬세함과 쾌활함이 염문경 작가의 트렌디한 감성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2021년 6월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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